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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레바리의 Prevalence-Induced Concept Change
David Levari는 ‘Prevalence-Induced Concept Change’ 현상을 통해, 문제가 줄어들면 사람들은 기준을 낮춰 더 작은 문제를 문제로 인식한다고 설명한다. TSA 실험에서는 위험 물건을 줄이자 검사관들이 더 사소한 물건까지 위험으로 판단했다. 얼굴 실험에서도 범죄자 같은 얼굴을 줄이자 참가자들은 덜 범죄자 같은 얼굴도 범죄자로 보기 시작했다. 즉 인간은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 비교로 판단하며, 문제가 해결돼도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작은 문제를 찾아낸다. 이는 The Comfort Crisis가 말하는 ‘편안함 과잉이 작은 불편도 크게 느끼게 만든다’는 주장과 맞닿아 있다.
1월 2일


Misogi - The Comfort Crisis (편안함의 습격)
금욕주의(Asceticism)는 편안함을 줄이고 고난과 절제를 통해 정신적·도덕적 성장을 추구하는 철학이다. 스토아주의(Stoicism)는 불편함을 연습하며 감정 통제와 내적 평온을 기르는 실천 중심 철학으로, 의도적 불편함을 통해 마음의 강인함을 키운다. 미소기(Misogi)는 성공 확률 50%의 큰 도전을 통해 한계를 확장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현대적 실천법이다. 세 개념 모두 편안함을 벗어나 성장과 자기 변화에 집중한다
1월 1일


Morgan Housel이 말하는 ‘돈을 쓰는 기술’의 핵심
오늘을 즐기며 살 것인가, 아니면 미래를 위해 저축할 것인가라는 이분법은 실제 삶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균형 잡힌 돈 사용법이다. 저축률 50% 같은 숫자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어떤 시기에는 10%만 저축할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아예 저축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핵심은 현재의 소비가 나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미래의 안정에 어떤 영향을 남기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오늘의 만족과 미래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가성비 높은 돈 쓰기가 진정한 재무 전략이다.
2025년 12월 19일


공포본능 - 우리를 주목하게 하는 주목 필터
공포 본능은 인류를 지켜낸 소중한 선물이지만,
오늘날에는 우리의 시각을 흐리고 세상을 더 어둡게 만든다.
이제는 본능을 넘어, 의식적으로 긍정과 희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다. 공포는 순간의 생존을 지켜주지만,
데이터는 장기적 희망을 보여준다.
우리는 두 시각을 함께 품어야 한다.
2025년 11월 28일


크리슈나 신의 체스 판 쌀 한톨 이야기 - 그리고 직선 본능
인도의 크리슈나 신의 체스판 쌀 한톨 이야기는 복리와 지수 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 비유다. 왕은 소박해 보이는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64칸 체스판의 마지막 칸에 필요한 쌀은 약 18퀸틸리언 톨로 왕국 전체 생산량을 초과했다. 이는 작은 수치가 꾸준히 두 배로 늘어날 때 엄청난 결과를 낳는다는 교훈을 준다. 그러나 인간은 흔히 직선 본능에 빠져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 착각한다. 세계 인구가 대표적 사례다. 한국 등 많은 나라가 저출산으로 고민하지만 세계 인구는 1800년대 이후 50억 명 이상 증가했다. 팩트풀니스 책은 빌 게이츠가 들은 “가난한 아이들을 살리면 인구 과잉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러나 삶의 질과 교육 수준이 향상되면 출산율은 감소하고 아동 생존율은 높아져 오히려 인구 과잉을 막을 수 있다. 데이터를 해석할 때 단순 직선적 사고를 넘어 변화의 본질을 짚어야 한다.
202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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